[스포탈코리아] 항간에 떠도는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성공한다’는 말이 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얼마 전 마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44년 만에 우승컵을 안긴 비결도 바로 용감한 아내 덕분이었나 보다.
만치니 감독의 부인인 페데리카 모렐리는 지난 여름 이탈리아의 휴양지인 사르디나 섬에 위치한 자신들의 고급 별장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남편 만치니는 잉글랜드에서 맨시티 감독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괴한들은 모렐리가 홀로 지키는 별장을 털기 위한 모종의 계획을 짰다.
괴한들은 여름 동안 부자들 소유의 수 많은 빌라를 휩쓸며 수백, 수천 파운드에 달하는 현금과 보석 등을 훔쳤던 전문 털이범이었다. 그들은 가스총까지 구비할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다해 별장을 덮쳤다. 하지만 강인한 모렐리는 괴성(?)과 함께 주위의 도움을 받아 괴한들을 무찔렀다.
수사를 담당한 경찰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몰래 들어간 괴한들 3명 전원이 별장에 있던 모렐리를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상의 이유로 더 이상 자세하게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인의 남다른 포스 덕분에 만치니 감독은 아내 걱정 없이 맨시티의 우승 도전에 집중력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던 것일까? 어쨌든 그가 이끄는 맨시티는 추가 시간 4분 동안 매서운 집중력을 선보인 끝에 기적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제 임무 완수를 끝낸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에 쏟아 붇던 집중력을 홀로 집을 지키던 용감한 그녀에게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만치니 감독의 부인인 페데리카 모렐리는 지난 여름 이탈리아의 휴양지인 사르디나 섬에 위치한 자신들의 고급 별장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남편 만치니는 잉글랜드에서 맨시티 감독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괴한들은 모렐리가 홀로 지키는 별장을 털기 위한 모종의 계획을 짰다.
괴한들은 여름 동안 부자들 소유의 수 많은 빌라를 휩쓸며 수백, 수천 파운드에 달하는 현금과 보석 등을 훔쳤던 전문 털이범이었다. 그들은 가스총까지 구비할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다해 별장을 덮쳤다. 하지만 강인한 모렐리는 괴성(?)과 함께 주위의 도움을 받아 괴한들을 무찔렀다.
수사를 담당한 경찰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몰래 들어간 괴한들 3명 전원이 별장에 있던 모렐리를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상의 이유로 더 이상 자세하게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인의 남다른 포스 덕분에 만치니 감독은 아내 걱정 없이 맨시티의 우승 도전에 집중력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던 것일까? 어쨌든 그가 이끄는 맨시티는 추가 시간 4분 동안 매서운 집중력을 선보인 끝에 기적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제 임무 완수를 끝낸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에 쏟아 붇던 집중력을 홀로 집을 지키던 용감한 그녀에게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