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C밀란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0)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비롯한 복수 언론은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시티 이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밀라노에서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과 극비리에 만났다.
현지 언론은 만치니 감독과 갈리아니 부회장이 만난 이유에 대해 '선수 영입을 논하기 위해서다'라고 예측했다. 해당 선수로는 이브라히모비치와 카를로스 테베스가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만치니 감독은 "개인적인 인사 차원으로 갈리아니 부회장과 만난 것일 뿐이다"며 말을 아꼈다.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서는 "이브라히모비치는 훌륭한 선수다. 그러나 밀란 팬들은 안심해도 된다"며 영입설을 부정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 간판 공격수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맹활약을 펼쳤다. 28골을 터트린 이브라히모비치는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밀란은 무관에 그쳤다.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에 밀려 리그 2연패에 실패했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FC바르셀로나에 무릎을 꿇으며 8강에서 탈락했다. 시즌 전 인터 밀란과의 수페르 코파에서는 우승컵을 차지했지만 이는 이벤트성이 짙은 경기다.
이에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밀란에 실망한 이브라히모비치가 다음 시즌 새로운 둥지를 찾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행선지로는 맨시티가 거론되고 있다. 카를로스 테베스와 마리오 발로텔리의 밀란 이적설도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시티 이적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비롯한 복수 언론은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시티 이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밀라노에서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과 극비리에 만났다.
현지 언론은 만치니 감독과 갈리아니 부회장이 만난 이유에 대해 '선수 영입을 논하기 위해서다'라고 예측했다. 해당 선수로는 이브라히모비치와 카를로스 테베스가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만치니 감독은 "개인적인 인사 차원으로 갈리아니 부회장과 만난 것일 뿐이다"며 말을 아꼈다.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서는 "이브라히모비치는 훌륭한 선수다. 그러나 밀란 팬들은 안심해도 된다"며 영입설을 부정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 간판 공격수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맹활약을 펼쳤다. 28골을 터트린 이브라히모비치는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밀란은 무관에 그쳤다.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에 밀려 리그 2연패에 실패했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FC바르셀로나에 무릎을 꿇으며 8강에서 탈락했다. 시즌 전 인터 밀란과의 수페르 코파에서는 우승컵을 차지했지만 이는 이벤트성이 짙은 경기다.
이에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밀란에 실망한 이브라히모비치가 다음 시즌 새로운 둥지를 찾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행선지로는 맨시티가 거론되고 있다. 카를로스 테베스와 마리오 발로텔리의 밀란 이적설도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시티 이적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