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한 첼시의 간판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3)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이 대회 우승에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램파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사커넷'을 통해 성적 부진에 따른 심리적 압박감이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램파드는 "만일 3개월 전에 우리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웃어넘겼을지 모른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힘겨운 시즌을 보내야 했다. 자신감은 바닥을 치고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다. 그리고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 팀원들의 사기도 절정이었다"고 밝혔다.
첼시는 지난 20일 새벽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였지만 경기 막판까지 투혼을 보여준 첼시는 난적 바이에른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부진을 만회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6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다. 그러나 첼시는 창단 후 처음으로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 첼시는 마침내 유럽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에 대해 램파드는 "첼시로 이적한 지 11년이 됐다. 오랫동안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염원했다.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소감을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램파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사커넷'을 통해 성적 부진에 따른 심리적 압박감이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램파드는 "만일 3개월 전에 우리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웃어넘겼을지 모른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힘겨운 시즌을 보내야 했다. 자신감은 바닥을 치고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다. 그리고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 팀원들의 사기도 절정이었다"고 밝혔다.
첼시는 지난 20일 새벽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였지만 경기 막판까지 투혼을 보여준 첼시는 난적 바이에른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부진을 만회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6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다. 그러나 첼시는 창단 후 처음으로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 첼시는 마침내 유럽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에 대해 램파드는 "첼시로 이적한 지 11년이 됐다. 오랫동안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염원했다.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소감을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