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장외룡 감독이 ‘친정’ 칭다오 중넝으로 전격 복귀한다.
22일 장외룡 감독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칭다오 감독 재선임 사실을 확인했다. 장외룡 감독은 “오늘(22일) 칭다오 측과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1년 12월 이후 약 6개월만이자 다롄 아얼빈 사임 후 2개월만에 성사된 일선 복귀다.
이번 복귀는 칭다오 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장 감독은 2011년 만년 하위팀 칭다오를 맡아 6위에 올려놓는 수완을 발휘했다. 장 감독이 떠난 후 칭다오가 리그 꼴찌로 떨어지자 지역 언론과 팬들이 벌떼처럼 일어났다. 장 감독을 다시 데려오라는 것이었다. 장 감독은 “다롄을 그만두자마자 칭다오에서 계속 연락이 왔었다”고 밝혔다.
당초 장 감독은 칭다오의 복귀 요청을 거절해왔다. 그러나 칭다오 단장이 직접 한국까지 날아와 장 감독을 설득했다. 장 감독은 “이장수 감독 해임을 보면서 회의를 느꼈지만 성의가 대단해 결국 승낙했다”고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장 감독의 친정 복귀전은 27일 장쑤 슌텐 원정이 될 예정이다.
사진=이연수 기자
22일 장외룡 감독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칭다오 감독 재선임 사실을 확인했다. 장외룡 감독은 “오늘(22일) 칭다오 측과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1년 12월 이후 약 6개월만이자 다롄 아얼빈 사임 후 2개월만에 성사된 일선 복귀다.
이번 복귀는 칭다오 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장 감독은 2011년 만년 하위팀 칭다오를 맡아 6위에 올려놓는 수완을 발휘했다. 장 감독이 떠난 후 칭다오가 리그 꼴찌로 떨어지자 지역 언론과 팬들이 벌떼처럼 일어났다. 장 감독을 다시 데려오라는 것이었다. 장 감독은 “다롄을 그만두자마자 칭다오에서 계속 연락이 왔었다”고 밝혔다.
당초 장 감독은 칭다오의 복귀 요청을 거절해왔다. 그러나 칭다오 단장이 직접 한국까지 날아와 장 감독을 설득했다. 장 감독은 “이장수 감독 해임을 보면서 회의를 느꼈지만 성의가 대단해 결국 승낙했다”고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장 감독의 친정 복귀전은 27일 장쑤 슌텐 원정이 될 예정이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