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볼턴 원더러스가 아스널 유망주 미야이치 료(19)의 완전 영입에 나섰다.
오언 코일 감독은 22일 영국 지역지 '볼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를 다시 데리고 오고 싶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밝혔다. 이어 “매우 흥미진진한 젊은 선수다. 우리가 내년 원하는 게 바로 그런 점이다"며 미야이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야이치는 1월 이적시장에서 볼턴에 임대되었다. 시즌 종료까지 14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득점은 1골에 그쳤어도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뛰어난 속도와 활동량을 과시해 코일 감독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능력을 지녔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코일 감독은 "이미 (미야이치의 이적에 대해) 아스널과 논의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아직 이적시장 초반이긴 하지만 개의치 않았다. 코일 감독은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볼턴에서 보냈던 시간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그는 "료는 분명히 이 클럽에서 보낸 시간을 좋아했다"고 말한 뒤, "솔직히 료는 막판 네다섯 경기에서 부상 상태에서 뛰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코일 감독은 “내가 말렸다”고 밝히면서도 경기 출전에 대한 료의 열정을 칭찬했다.
2부 강등에도 불구하고 코일 감독은 전력 보강 의지를 밝히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오언 코일 감독은 22일 영국 지역지 '볼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를 다시 데리고 오고 싶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밝혔다. 이어 “매우 흥미진진한 젊은 선수다. 우리가 내년 원하는 게 바로 그런 점이다"며 미야이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야이치는 1월 이적시장에서 볼턴에 임대되었다. 시즌 종료까지 14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득점은 1골에 그쳤어도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뛰어난 속도와 활동량을 과시해 코일 감독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능력을 지녔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코일 감독은 "이미 (미야이치의 이적에 대해) 아스널과 논의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아직 이적시장 초반이긴 하지만 개의치 않았다. 코일 감독은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볼턴에서 보냈던 시간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그는 "료는 분명히 이 클럽에서 보낸 시간을 좋아했다"고 말한 뒤, "솔직히 료는 막판 네다섯 경기에서 부상 상태에서 뛰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코일 감독은 “내가 말렸다”고 밝히면서도 경기 출전에 대한 료의 열정을 칭찬했다.
2부 강등에도 불구하고 코일 감독은 전력 보강 의지를 밝히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