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C밀란의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0)의 잔류를 선언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22일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간판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에 대해서도 밀란 잔류를 선언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와 시우바는 팀에 남을 것이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올 시즌 밀란은 무관에 그쳤다.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에 밀려 리그 2위를 기록했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유벤투스에 패해 4강 탈락했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FC바르셀로나에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이탈리아와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란이 이브라히모비치를 이적시킬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은 밀란이 이브라히모비치를 맨시티로 보내는 대신 마리오 발로텔리와 카를로스 테베스를 영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우바 역시 바르셀로나와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밀란의 입장은 단호했다. 팀 공격의 수비와 핵심인 이브라히모비치와 시우바만은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시우바는 젊고 이브라히모비치는 팀에 많은 걸 줄 수 있는 선수다. 두 선수는 밀란의 미래를 설계해 줄 자원이다"며 에이스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감을 보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알레그리 감독은 22일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간판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에 대해서도 밀란 잔류를 선언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와 시우바는 팀에 남을 것이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올 시즌 밀란은 무관에 그쳤다.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에 밀려 리그 2위를 기록했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유벤투스에 패해 4강 탈락했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FC바르셀로나에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이탈리아와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란이 이브라히모비치를 이적시킬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은 밀란이 이브라히모비치를 맨시티로 보내는 대신 마리오 발로텔리와 카를로스 테베스를 영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우바 역시 바르셀로나와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밀란의 입장은 단호했다. 팀 공격의 수비와 핵심인 이브라히모비치와 시우바만은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시우바는 젊고 이브라히모비치는 팀에 많은 걸 줄 수 있는 선수다. 두 선수는 밀란의 미래를 설계해 줄 자원이다"며 에이스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감을 보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