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랑스 대표팀의 왼쪽 측면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 2012에서 같은 조에 속한 잉글랜드를 경계했다.
에브라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유로대회에서 잉글랜드는 프랑스를 꺾으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에브라는 그 이유를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서 찾았다. “디 마테오가 감독직을 시작했을 때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첼시는 위기를 극복하고, 유럽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며 잉글랜드 축구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프랑스는 이번 유로 2012에서 D조에 속해 개최국 우크라이나, 북유럽 강호 스웨덴,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와 두 장이 주어지는 8강 진출을 다툰다. 프랑스는 6월 11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돈바스 아레나에서 잉글랜드와 D조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D조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보이는 두 팀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에브라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유로대회에서 잉글랜드는 프랑스를 꺾으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에브라는 그 이유를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서 찾았다. “디 마테오가 감독직을 시작했을 때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첼시는 위기를 극복하고, 유럽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며 잉글랜드 축구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프랑스는 이번 유로 2012에서 D조에 속해 개최국 우크라이나, 북유럽 강호 스웨덴,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와 두 장이 주어지는 8강 진출을 다툰다. 프랑스는 6월 11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돈바스 아레나에서 잉글랜드와 D조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D조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보이는 두 팀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