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1)의 차기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거론되고 있다.
베르바토프의 에이전트 에밀 단체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베르바토프가 PSG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전트는 "언론들을 통해 베르바토프의 이적설이 꾸준히 보도되고 있다"며 베르바토프의 이적을 시사했다. PSG행에 대해서는 "베르바토프는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길 원한다. PSG의 프로젝트는 여러모로 베르바토프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PSG에는 불가리아 출신 선수들이 없었다. 이는 베르바토프에겐 좋은 일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르바토프는 새로운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올 베르바토프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베르바토프를 대신해 대니 웰벡을 기용했다. 정황상 베르바토프는 팀 내 4번째 공격 옵션으로 밀려난 상태다.
베르바토프의 이적설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베르바토프 역시 에이전트를 통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둥지를 찾겠다고 밝혔다. 다만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베르바토프의 차기 행선지로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 거부 PSG도 베르바토프의 차기 행선지로 오르내리고 있다. PSG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를 감행했다. 그러나 PSG는 몽펠리에에 밀려 프랑스 리그앙 2위에 그쳤다. 이에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준급 공격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베르바토프 이외에도 나폴리의 에스키엘 라베시도 PSG 영입 타깃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베르바토프의 에이전트 에밀 단체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베르바토프가 PSG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전트는 "언론들을 통해 베르바토프의 이적설이 꾸준히 보도되고 있다"며 베르바토프의 이적을 시사했다. PSG행에 대해서는 "베르바토프는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길 원한다. PSG의 프로젝트는 여러모로 베르바토프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PSG에는 불가리아 출신 선수들이 없었다. 이는 베르바토프에겐 좋은 일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르바토프는 새로운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올 베르바토프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베르바토프를 대신해 대니 웰벡을 기용했다. 정황상 베르바토프는 팀 내 4번째 공격 옵션으로 밀려난 상태다.
베르바토프의 이적설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베르바토프 역시 에이전트를 통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둥지를 찾겠다고 밝혔다. 다만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베르바토프의 차기 행선지로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 거부 PSG도 베르바토프의 차기 행선지로 오르내리고 있다. PSG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를 감행했다. 그러나 PSG는 몽펠리에에 밀려 프랑스 리그앙 2위에 그쳤다. 이에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준급 공격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베르바토프 이외에도 나폴리의 에스키엘 라베시도 PSG 영입 타깃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