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와의 결별을 선언한 주젭 과르디올라(41) 감독이 마음의 준비만 된다면 하루빨리 새 둥지를 찾겠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사커넷'을 통해 감독직 복귀 의향을 밝혔다. 과르디올라는 "앞으로 몇 달간 재충전 시간을 갖겠다. 휴식을 취하면서 기다릴 것이다"고 운을 뗀 뒤,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나를 원하는 팀이 있다면 다시금 지휘봉을 잡겠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존재다. 현역 시절 그는 선수로서 바르셀로나 역사에 족적을 남겼다. 그리고 2008년 여름 과르디올라는 37세의 젊은 나이에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첫 시즌만의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의 6관왕을 이끌었다. 과르디올라 부임 후 바르셀로나는 두 번의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세 번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우뚝 섰다. 과르디올라 역시 명장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지난 4월 과르디올라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바르셀로나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과르디올라는 26일 새벽 열린 빌바오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공식 결별한다.
과르디올라의 차기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거론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사커넷'을 통해 감독직 복귀 의향을 밝혔다. 과르디올라는 "앞으로 몇 달간 재충전 시간을 갖겠다. 휴식을 취하면서 기다릴 것이다"고 운을 뗀 뒤,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나를 원하는 팀이 있다면 다시금 지휘봉을 잡겠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존재다. 현역 시절 그는 선수로서 바르셀로나 역사에 족적을 남겼다. 그리고 2008년 여름 과르디올라는 37세의 젊은 나이에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첫 시즌만의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의 6관왕을 이끌었다. 과르디올라 부임 후 바르셀로나는 두 번의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세 번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우뚝 섰다. 과르디올라 역시 명장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지난 4월 과르디올라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바르셀로나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과르디올라는 26일 새벽 열린 빌바오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공식 결별한다.
과르디올라의 차기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거론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