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이베르동 레 방(스위스)] 류청 기자= “카타르전에 집중해야 한다”
기성용이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벌어지는 스페인과의 친선전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표팀은 25일 이베르동 레 방의 스타드 뮈니시팔에서 첫 훈련을 했다. 11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반 정도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고, 그 이후에는 따로 트레이너와 개별 훈련을 했다.
최강희 감독은 “아직 재활이 남았다”라고 했다. 지난 4월 허벅지 부상을 당했던 기성용은 치료와 회복을 위해 3주를 쉬었다. 통증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몸 상태는 100%가 아니다. 훈련과 재활을 병행하고 있는 셈이다.
최 감독은 “스페인전 출전은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무리하면 안 된다. 정말 중요한 것은 카타르전”이라고 말했다. 스페인과의 친선전에 출전시켰다가 자칫하면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대한축구협회 홍보팀 이재철 대리는 “기성용이 6월 1일에 맞춰 몸을 만들고 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기성용이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벌어지는 스페인과의 친선전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표팀은 25일 이베르동 레 방의 스타드 뮈니시팔에서 첫 훈련을 했다. 11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반 정도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고, 그 이후에는 따로 트레이너와 개별 훈련을 했다.
최강희 감독은 “아직 재활이 남았다”라고 했다. 지난 4월 허벅지 부상을 당했던 기성용은 치료와 회복을 위해 3주를 쉬었다. 통증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몸 상태는 100%가 아니다. 훈련과 재활을 병행하고 있는 셈이다.
최 감독은 “스페인전 출전은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무리하면 안 된다. 정말 중요한 것은 카타르전”이라고 말했다. 스페인과의 친선전에 출전시켰다가 자칫하면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대한축구협회 홍보팀 이재철 대리는 “기성용이 6월 1일에 맞춰 몸을 만들고 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