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포르투갈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2012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25일(현지시간) ‘스카이 스포츠’는 유로 2012 공식 후원사인 ‘캐스트롤 앳지’의 인터뷰를 인용해 호날두가 “잉글랜드 대표팀은 아주 훌륭한 팀이다. 이번 유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몸담았던 호날두는 누구보다 잉글랜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지난 6년 간 맨유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렇기에 애정 또한 남다르다.
그러나 때로는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지난 2006 독일 월드컵 8강전에서 맨유의 팀 동료였던 웨인 루니의 퇴장을 유도했다. 당시 루니가 퇴장 당하자 윙크하는 장면이 포착돼 잉글랜드 팬들의 미움을 사기도 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활약 속에 잉글랜드를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
실력만큼 숫한 화제를 뿌리고 다녔던 호날두는 2009년 7월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421억원)의 천문학적 이적료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후 스페인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올 시즌 소속팀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고향이나 다름 없는 잉글랜드를 향해 “잉글랜드 대표팀은 좋은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 뒤에 열렬한 팬들이 있다”며 추켜 세웠다. 이어 “나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잘 할 것으로 믿는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25일(현지시간) ‘스카이 스포츠’는 유로 2012 공식 후원사인 ‘캐스트롤 앳지’의 인터뷰를 인용해 호날두가 “잉글랜드 대표팀은 아주 훌륭한 팀이다. 이번 유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몸담았던 호날두는 누구보다 잉글랜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지난 6년 간 맨유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렇기에 애정 또한 남다르다.
그러나 때로는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지난 2006 독일 월드컵 8강전에서 맨유의 팀 동료였던 웨인 루니의 퇴장을 유도했다. 당시 루니가 퇴장 당하자 윙크하는 장면이 포착돼 잉글랜드 팬들의 미움을 사기도 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활약 속에 잉글랜드를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
실력만큼 숫한 화제를 뿌리고 다녔던 호날두는 2009년 7월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421억원)의 천문학적 이적료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후 스페인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올 시즌 소속팀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고향이나 다름 없는 잉글랜드를 향해 “잉글랜드 대표팀은 좋은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 뒤에 열렬한 팬들이 있다”며 추켜 세웠다. 이어 “나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잘 할 것으로 믿는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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