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부상에서 회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23)가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자신했다.
클레버리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무대는 특별하고 환상적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때 박지성을 자신의 멘토로 삼아 화제가 됐던 클레버리는 지난 시즌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퍼거슨 감독은 시즌 초반 위건에서 임대 생활 후 복귀한 클레버리를 중용했고 미드필드의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지난해 8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에 출전해 맹활약했다. 이어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 8-2 대승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클레버리는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올림픽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그는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고배를 마셨다. 시즌 초반 볼턴전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10월 에버턴과의 경기에 한 달여 만에 복귀했지만 부상 부위가 악화되면서 시즌 아웃 됐다. 클레버리는 “나는 부상으로 한 시즌을 날렸다. 이로 인해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내게는 또 다른 목표가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부상 회복 후 몸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는 클레버리는 “올림픽은 평생 한 번 올까 말까 한 큰 대회다. 리그나 FA컵과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에는 언제나 젊고 활기찬 선수들이 즐비하다. 개인적으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 틀림없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클레버리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무대는 특별하고 환상적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때 박지성을 자신의 멘토로 삼아 화제가 됐던 클레버리는 지난 시즌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퍼거슨 감독은 시즌 초반 위건에서 임대 생활 후 복귀한 클레버리를 중용했고 미드필드의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지난해 8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에 출전해 맹활약했다. 이어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 8-2 대승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클레버리는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올림픽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그는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고배를 마셨다. 시즌 초반 볼턴전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10월 에버턴과의 경기에 한 달여 만에 복귀했지만 부상 부위가 악화되면서 시즌 아웃 됐다. 클레버리는 “나는 부상으로 한 시즌을 날렸다. 이로 인해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내게는 또 다른 목표가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부상 회복 후 몸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는 클레버리는 “올림픽은 평생 한 번 올까 말까 한 큰 대회다. 리그나 FA컵과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에는 언제나 젊고 활기찬 선수들이 즐비하다. 개인적으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 틀림없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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