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세르히오 아구에로(23)는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올 여름 선수를 더 영입해 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구에로는 28일 영국 일간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클럽이 전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많은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스타 플레이어 영입에 따를 수 있는 경쟁에 대해서도 "전혀 문제없다"며 "그저 다음 시즌에도 계속해서 승리하고 싶을 뿐"이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맨시티는 2008년부터 중동 석유 재벌 구단주의 부를 등에 업고 이적 시장의 '큰 손'으로 군림해 왔다. 2011/2012시즌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지만 통 큰 투자는 여전히 계속될 전망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복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아구에로 역시 클럽의 영입 정책이 바뀌지 않을 거라 믿고 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리그 우승을 안겼던 아구에로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최초로 경험한 리그 우승이었다"며 당시의 감격을 되살렸다. 그리고 "이제는 더 많은 우승을 원한다. 그리고 클럽에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잘 해내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결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아구에로는 28일 영국 일간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클럽이 전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많은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스타 플레이어 영입에 따를 수 있는 경쟁에 대해서도 "전혀 문제없다"며 "그저 다음 시즌에도 계속해서 승리하고 싶을 뿐"이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맨시티는 2008년부터 중동 석유 재벌 구단주의 부를 등에 업고 이적 시장의 '큰 손'으로 군림해 왔다. 2011/2012시즌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지만 통 큰 투자는 여전히 계속될 전망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복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아구에로 역시 클럽의 영입 정책이 바뀌지 않을 거라 믿고 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리그 우승을 안겼던 아구에로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최초로 경험한 리그 우승이었다"며 당시의 감격을 되살렸다. 그리고 "이제는 더 많은 우승을 원한다. 그리고 클럽에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잘 해내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결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