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독일 언론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카가와 신지(2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29일 전한 바로는,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 미카엘 조르크 단장의 말을 인용해 "몇몇 세부사항은 여전히 확인이 필요하"지만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두 클럽이 1,500만 유로(한화 약 221억원)의 기본 이적료에 기타 옵션을 추가하면 2,200만 유로(악 324억원)까지 증가할 수 있는 조건으로 의견이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1/20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도르트문트에서 실력을 과시한 카가와는 시즌 종료와 함께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새로운 팀을 찾고 있음을 밝혔다.
맨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 첼시 등 다수 클럽이 그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카가와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만났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맨유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29일 전한 바로는,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 미카엘 조르크 단장의 말을 인용해 "몇몇 세부사항은 여전히 확인이 필요하"지만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두 클럽이 1,500만 유로(한화 약 221억원)의 기본 이적료에 기타 옵션을 추가하면 2,200만 유로(악 324억원)까지 증가할 수 있는 조건으로 의견이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1/20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도르트문트에서 실력을 과시한 카가와는 시즌 종료와 함께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새로운 팀을 찾고 있음을 밝혔다.
맨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 첼시 등 다수 클럽이 그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카가와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만났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맨유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