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7) 감독이 AC밀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0) 영입설을 부인했다. 만치니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 없이도 맨시티 공격력은 강하다며 공격진 보강 의향이 없음을 못 박았다.
만치니 감독은 30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공격수 영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는 훌륭한 선수다. 그러나 우리 팀에는 4명의 걸출한 공격수들이 있다"며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설을 부인했다.
올 시즌 맨시티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44년 만의 리그 정상에 올랐다. 2008년 여름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부임 후 이어진 꾸준한 투자가 빛을 발한 것이다.
만치니 감독 역시 "맨체스터에서 우리는 맨유를 무너뜨리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우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의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차지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맨시티의 다음 목표는 유럽축구연맹(이하 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다. 이번 시즌 맨시티는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지만 나폴리에 밀려 조 3위에 그쳤다. UEFA 유로파리그로 밀려난 맨시티는 스포르팅 리스본에 무릎을 꿇으며 고배를 마셨다.
이에 영국 현지 언론은 맨시티가 수준급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영입 대상으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거론됐다. 인터 밀란 시절 이브라히모비치는 만치니 감독과 호흡을 맞춘 전례가 있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인테르의 리그 2연패를 이끌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우뚝 섰다.
그러나 만치니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설을 부인했다. 현 공격 자원으로도 충분하다는 방침이다.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 역시 이브라히모비치의 잔류를 공언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30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공격수 영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는 훌륭한 선수다. 그러나 우리 팀에는 4명의 걸출한 공격수들이 있다"며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설을 부인했다.
올 시즌 맨시티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44년 만의 리그 정상에 올랐다. 2008년 여름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부임 후 이어진 꾸준한 투자가 빛을 발한 것이다.
만치니 감독 역시 "맨체스터에서 우리는 맨유를 무너뜨리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우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의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차지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맨시티의 다음 목표는 유럽축구연맹(이하 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다. 이번 시즌 맨시티는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지만 나폴리에 밀려 조 3위에 그쳤다. UEFA 유로파리그로 밀려난 맨시티는 스포르팅 리스본에 무릎을 꿇으며 고배를 마셨다.
이에 영국 현지 언론은 맨시티가 수준급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영입 대상으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거론됐다. 인터 밀란 시절 이브라히모비치는 만치니 감독과 호흡을 맞춘 전례가 있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인테르의 리그 2연패를 이끌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우뚝 섰다.
그러나 만치니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설을 부인했다. 현 공격 자원으로도 충분하다는 방침이다.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 역시 이브라히모비치의 잔류를 공언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