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의 베테랑 수비수 에리크 아비달(32)이 조만간 그라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아비달의 주치의인 JC 가르시아 발데카사스는 지난달 31일 ‘스페인 TV3’와의 인터뷰에서 “아비달이 간 이식 수술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곧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축구 팬들에게 전했다.
지난해 3월 아비달은 간종양 진단 후 수술대에 올랐다. 그러나 수술 후 한 달 만에 복귀해 바르셀로나가 2011/2012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트로피 수여식에서도 주장이 아닌 아비달이 가장 먼저 트로피를 들어올려 축구 팬들을 감동시켰다.
하지만 이후 극심한 후유증을 겪었다. 결국 지난 3월 사촌의 간을 이식 받아 재수술을 했다.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천만다행이다. 발데카사스 주치의는 “아비달의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몸 상태가 거의 회복 단계에 이르렀으나 조금 더 지켜볼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만큼 의지가 강하다”며 아비달의 복귀에 신중을 기하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아비달의 주치의인 JC 가르시아 발데카사스는 지난달 31일 ‘스페인 TV3’와의 인터뷰에서 “아비달이 간 이식 수술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곧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축구 팬들에게 전했다.
지난해 3월 아비달은 간종양 진단 후 수술대에 올랐다. 그러나 수술 후 한 달 만에 복귀해 바르셀로나가 2011/2012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트로피 수여식에서도 주장이 아닌 아비달이 가장 먼저 트로피를 들어올려 축구 팬들을 감동시켰다.
하지만 이후 극심한 후유증을 겪었다. 결국 지난 3월 사촌의 간을 이식 받아 재수술을 했다.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천만다행이다. 발데카사스 주치의는 “아비달의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몸 상태가 거의 회복 단계에 이르렀으나 조금 더 지켜볼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만큼 의지가 강하다”며 아비달의 복귀에 신중을 기하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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