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가 지동원(21)의 데뷔 시즌을 결산하며 계속해서 프리미어리그 적응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터트린 극적인 결승골은 팬들의 기억 속에 명작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는 현지 시간으로 9일 2011/2012시즌 결산하는 시리즈 중 하나로 지동원의 시즌 결산 기사를 내보냈다. 홈페이지는 "한국 출신의 유망주는 위어사이드에서의 첫 번째 시즌을 마친 후에도 계속해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삶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고 총평했다.
지난해 여름 선덜랜드에 합류한 지동원은 올 시즌 총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홈페이지는 특히 "그의 두 번째 골(맨시티전 골)은 전 세계 선덜랜드 팬들의 기억 속에 명작으로 남을 것"이라며 지동원이 1월 초 맨시티전에서 기록한 골을 강조했다.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지동원은 추가시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홈페이지는 "이 골은 전 세계 언론을 장식했고, 잉글랜드 축구계에 지동원의 등장을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다음 시즌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홈페이지는 "최근 마틴 오닐 감독은 이 공격수가 과도기적 시즌 이후에도 계속해서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지지했다"며 지동원의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는 현지 시간으로 9일 2011/2012시즌 결산하는 시리즈 중 하나로 지동원의 시즌 결산 기사를 내보냈다. 홈페이지는 "한국 출신의 유망주는 위어사이드에서의 첫 번째 시즌을 마친 후에도 계속해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삶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고 총평했다.
지난해 여름 선덜랜드에 합류한 지동원은 올 시즌 총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홈페이지는 특히 "그의 두 번째 골(맨시티전 골)은 전 세계 선덜랜드 팬들의 기억 속에 명작으로 남을 것"이라며 지동원이 1월 초 맨시티전에서 기록한 골을 강조했다.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지동원은 추가시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홈페이지는 "이 골은 전 세계 언론을 장식했고, 잉글랜드 축구계에 지동원의 등장을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다음 시즌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홈페이지는 "최근 마틴 오닐 감독은 이 공격수가 과도기적 시즌 이후에도 계속해서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지지했다"며 지동원의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