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단장이 치아구 시우바(27, AC 밀란)를 만나 이적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인이 인정하듯 쉽지 않은 상황이다.
11일 프랑스 신문 '르퀴프'는 "우리는 시우바를 만나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는 PSG 레오나르두 단장의 발언을 보도했다. PSG는 일찌감치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등과 함께 시우바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것이다.
언론에서는 PSG가 시우바의 몸값으로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가 될 2천만 파운드(약 363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2011/2012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연일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시우바의 소속팀 AC 밀란과 선수 본인은 거듭 이적은 없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이 나서 "(시우바에 대한) 유혹에 저항하기 위해 가능한 일이든 불가능한 일이든 모두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AC 밀란은 레오나르두 단장의 발언에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시우바의 에이전트 파울로 토니에로는 프랑스 라디오 'RM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그는 여전히 로소네리(AC 밀란의 별명)의 선수이지만,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토니에로는 "PSG가 그 선수(시우바)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자"며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11일 프랑스 신문 '르퀴프'는 "우리는 시우바를 만나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는 PSG 레오나르두 단장의 발언을 보도했다. PSG는 일찌감치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등과 함께 시우바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것이다.
언론에서는 PSG가 시우바의 몸값으로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가 될 2천만 파운드(약 363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2011/2012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연일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시우바의 소속팀 AC 밀란과 선수 본인은 거듭 이적은 없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이 나서 "(시우바에 대한) 유혹에 저항하기 위해 가능한 일이든 불가능한 일이든 모두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AC 밀란은 레오나르두 단장의 발언에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시우바의 에이전트 파울로 토니에로는 프랑스 라디오 'RM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그는 여전히 로소네리(AC 밀란의 별명)의 선수이지만,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토니에로는 "PSG가 그 선수(시우바)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자"며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