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루카스 포돌스키(27) 영입에 성공한 아스널이 이번에는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25) 영입전에 나섰다.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한 박주영(26)에겐 치명타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이 몽펠리에 공격수 지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오랜 기간 지루를 지켜봤다. 그리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벵거 감독은 지루의 아스널 이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몽펠리이의 레네 지라드 감독 역시 프랑스 라디오 채널 'RMC 라디오'를 통해 지루의 아스널행을 시사했다. 지라드 감독은 "아스널은 지루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루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있다. 벵거 감독이 구단과 합의점만 찾는다면 지루는 아스널로 이적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루는 몽펠리에 간판 스타다. 지난 시즌에는 21골을 터뜨리며 프랑스 리그1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루의 활약에 힘입은 몽펠리에는 난적 파리 생제르맹을 제치고 프랑스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빅클럽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중 가장 적극적인 팀은 아스널이다. 공격진 보강을 선언한 아스널은 포돌스키에 이어 이번에는 지루 영입에 본격 가세했다.
지루 영입설은 박주영에겐 치명타다. 지난해 여름 아스널로 이적한 박주영은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주영은 컵대회 포함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연이은 공격수 영입은 박주영의 불안한 팀 내 입지를 반영하는 대목이다. 박주영과 아스널의 결별도 시간문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이 몽펠리에 공격수 지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오랜 기간 지루를 지켜봤다. 그리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벵거 감독은 지루의 아스널 이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몽펠리이의 레네 지라드 감독 역시 프랑스 라디오 채널 'RMC 라디오'를 통해 지루의 아스널행을 시사했다. 지라드 감독은 "아스널은 지루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루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있다. 벵거 감독이 구단과 합의점만 찾는다면 지루는 아스널로 이적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루는 몽펠리에 간판 스타다. 지난 시즌에는 21골을 터뜨리며 프랑스 리그1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루의 활약에 힘입은 몽펠리에는 난적 파리 생제르맹을 제치고 프랑스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빅클럽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중 가장 적극적인 팀은 아스널이다. 공격진 보강을 선언한 아스널은 포돌스키에 이어 이번에는 지루 영입에 본격 가세했다.
지루 영입설은 박주영에겐 치명타다. 지난해 여름 아스널로 이적한 박주영은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주영은 컵대회 포함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연이은 공격수 영입은 박주영의 불안한 팀 내 입지를 반영하는 대목이다. 박주영과 아스널의 결별도 시간문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