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이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새로 영입된 ‘일본 특급’ 카가와 신지와의 선의의 대결도 다짐했다.
박지성은 14일 수원에서 JS파운데이션 주최 ‘제1회 JS PARK SHOOTING STAR’ 장학금 전달식에 참가해 오는 8월 시작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새 시즌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맞이하는 8번째 시즌에 대해 “항상 같은 각오를 가지고 시즌을 준비한다”며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성은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유일하게 유럽의 빅 리그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새 시즌에도 어김없이 박지성과 팀 내 경쟁자들의 경쟁이 펼쳐지는데, 현지 언론은 최근 영입된 카가와가 미드필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성은 이에 대해 “맨유라는 팀은 상당히 큰 팀이다. 매 시즌 좋은 선수들이 영입되기에 크기 개의치 않는다”며 “카가와가 맨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새로운 동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경쟁을 의식하기보다 오히려 자신을 날카롭게 다듬는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지성은 “다른 선수와의 경쟁보다 내 자신의 경기력에 집중하겠다”며 “오는 7월 시작되는 프리 시즌을 통해 잘 준비하고, 새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박지성은 늦어도 7월 초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이연수 기자
박지성은 14일 수원에서 JS파운데이션 주최 ‘제1회 JS PARK SHOOTING STAR’ 장학금 전달식에 참가해 오는 8월 시작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새 시즌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맞이하는 8번째 시즌에 대해 “항상 같은 각오를 가지고 시즌을 준비한다”며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성은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유일하게 유럽의 빅 리그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새 시즌에도 어김없이 박지성과 팀 내 경쟁자들의 경쟁이 펼쳐지는데, 현지 언론은 최근 영입된 카가와가 미드필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성은 이에 대해 “맨유라는 팀은 상당히 큰 팀이다. 매 시즌 좋은 선수들이 영입되기에 크기 개의치 않는다”며 “카가와가 맨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새로운 동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경쟁을 의식하기보다 오히려 자신을 날카롭게 다듬는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지성은 “다른 선수와의 경쟁보다 내 자신의 경기력에 집중하겠다”며 “오는 7월 시작되는 프리 시즌을 통해 잘 준비하고, 새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박지성은 늦어도 7월 초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