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일본 축구의 에이스 카가와 신지가 드디어 올드 트라포드에 입성했다. 2016년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
22일(현지 시간)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공식 홈페이지는 카가와 신지의 맨유 입단 소식을 알리며, 계약서에 서명하는 장면부터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포토 타임 장면까지 동영상 서비스로 전했다. 맨유 홈페이지는 "23세의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는 방금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영국 워크 퍼밋을 획득했으며, 2012년 7월부터 시작되는 4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가와 신지는 입단 소감에서 "내가 정말 바라왔던 도전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리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정말 거대한 클럽이다. 나에게는 정말 흥분되는 시간이다. 팀 선수들을 만나고 경기에 뛰고 싶어 기다릴 수 없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카가와 신지의 영입을 크게 반겼다. 그는 "카가와 신지는 대단한 기술과 시야, 골 감각이 있는, 사람을 흥분시키는 젊은 미드필더다. 그가 맨유행을 선택해서 기쁘다. 즉시 팀에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 그의 플레이는 맨유의 그것에 적합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1989년 생인 카가와 신지는 FC 미야기 바르셀로나, 세레소 오사카, 보르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쳤다. 일본 대표팀 주전으로 33회의 A매치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
22일(현지 시간)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공식 홈페이지는 카가와 신지의 맨유 입단 소식을 알리며, 계약서에 서명하는 장면부터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포토 타임 장면까지 동영상 서비스로 전했다. 맨유 홈페이지는 "23세의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는 방금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영국 워크 퍼밋을 획득했으며, 2012년 7월부터 시작되는 4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카가와 신지의 영입을 크게 반겼다. 그는 "카가와 신지는 대단한 기술과 시야, 골 감각이 있는, 사람을 흥분시키는 젊은 미드필더다. 그가 맨유행을 선택해서 기쁘다. 즉시 팀에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 그의 플레이는 맨유의 그것에 적합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1989년 생인 카가와 신지는 FC 미야기 바르셀로나, 세레소 오사카, 보르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쳤다. 일본 대표팀 주전으로 33회의 A매치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