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부상이라는 긴 터널을 뚫고 마침내 국가대표팀 재발탁이라는 영광과 마주한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대표팀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청용은 오래전부터 최종예선에 맞춰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 달 창간한 축구전문잡지 'F&(에프엔)'과 가진 인터뷰에서 "대표팀은 항상 내가 원하고 꿈꾸는 팀이다"며 "그간 부상으로 나설 수 없었지만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는 복귀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 시즌 내내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5월에 그라운드로 돌아왔지만 대표팀 발탁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이청용은 "1년을 쉬었던 선수가 대표팀에 바로 소집될 수는 없다"며 "나도 회복 후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청용은 올 여름 오직 경기 감각 회복에만 총력을 기울였고, 챔피언십 개막 후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청용은 자신이 활약할 최종예선에 대해 "예전에 대표팀에서 보여줬던 것 보다 더 큰 활약을 하고 싶다"며 "나도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청용에 대해 “선수가 완벽하게 재활해서 경기력이나 감각을 찾았을 때 선발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최 감독은 29일 오전 우즈베키스탄전 대비 국가대표팀 선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다음 달 11일 타슈켄트에서 최종예선 3차전을 갖는다.
이청용은 지난 달 창간한 축구전문잡지 'F&(에프엔)'과 가진 인터뷰에서 "대표팀은 항상 내가 원하고 꿈꾸는 팀이다"며 "그간 부상으로 나설 수 없었지만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는 복귀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 시즌 내내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5월에 그라운드로 돌아왔지만 대표팀 발탁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이청용은 "1년을 쉬었던 선수가 대표팀에 바로 소집될 수는 없다"며 "나도 회복 후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청용은 올 여름 오직 경기 감각 회복에만 총력을 기울였고, 챔피언십 개막 후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청용은 자신이 활약할 최종예선에 대해 "예전에 대표팀에서 보여줬던 것 보다 더 큰 활약을 하고 싶다"며 "나도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청용에 대해 “선수가 완벽하게 재활해서 경기력이나 감각을 찾았을 때 선발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최 감독은 29일 오전 우즈베키스탄전 대비 국가대표팀 선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다음 달 11일 타슈켄트에서 최종예선 3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