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사간 도스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 도스는 24일 오후 도스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 J리그 33라운드’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도스는 두 골을 터뜨린 도요타 요헤이의 맹활약을 앞세워 J리그의 강호 우라와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리그 3위에 등극했다.
이 경기 전까지 승점 50점으로 5위에 랭크되어 있던 도스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53점으로 52점의 우라와를 1점 차이로 앞서게 됐다. 마침 4위 나고야 그램퍼스가 가시마 앤틀러스에 1-2로 패배하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 단독 3위에 올라섰다.
도스는 다음 달 1일 벌어지는 리그 마지막 경기 34라운드 요코하마 마리노스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꿈에 그리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윤정환 감독은 부임 첫 해, 2부리그에 있던 도스를 1부리그로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 내내 중상위권을 오가며 J리그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윤 감독은 지난 달 도스와 재계약을 완료하며 안정적인 상황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
한편 황석호가 속해 있는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홈에서 세레소 오사카를 4-1로 대파하고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황석호는 후반 26분 교체 출전하며 팀 승리에 일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 이연수 기자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 도스는 24일 오후 도스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 J리그 33라운드’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도스는 두 골을 터뜨린 도요타 요헤이의 맹활약을 앞세워 J리그의 강호 우라와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리그 3위에 등극했다.
이 경기 전까지 승점 50점으로 5위에 랭크되어 있던 도스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53점으로 52점의 우라와를 1점 차이로 앞서게 됐다. 마침 4위 나고야 그램퍼스가 가시마 앤틀러스에 1-2로 패배하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 단독 3위에 올라섰다.
도스는 다음 달 1일 벌어지는 리그 마지막 경기 34라운드 요코하마 마리노스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꿈에 그리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윤정환 감독은 부임 첫 해, 2부리그에 있던 도스를 1부리그로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 내내 중상위권을 오가며 J리그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윤 감독은 지난 달 도스와 재계약을 완료하며 안정적인 상황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
한편 황석호가 속해 있는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홈에서 세레소 오사카를 4-1로 대파하고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황석호는 후반 26분 교체 출전하며 팀 승리에 일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