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주장 박지성이 해리 래드냅 감독의 부임 첫 경기인 선덜랜드 원정에 동행한다.
박지성은 무릎 부상의 여파로 한 달 가까이 실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최근 부상을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지난 24일(현지시간) 전 소속팀과의 대결로 주목받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탓이었다.
이후 박지성의 복귀 일정에 대해 우려가 섞인 시각이 있었다. 하지만 26일 개최되는 선덜랜드와의 리그 14라운드에는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QPR의 관계자는 “컨디션을 회복했고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며 “최근 바이러스 감염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던 보싱와 역시 출격이 가능하다. 모두 원정에 동행한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 역시 박지성의 복귀전이 래드냅 감독의 데뷔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디펜던트’는 “박지성이 래드냅의 QPR 데뷔전에 돌아올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캡틴 박’의 귀환을 예고했다.
올 시즌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한 QPR의 박지성이 선덜랜드전에서 해리 래드냅 감독을 ‘해피(HAPPY) 래드냅’으로 바꿔줄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QPR은 4무 9패로 20위, 선덜랜드는 2승 6무 4패로 16위를 기록 중이다.
박지성은 무릎 부상의 여파로 한 달 가까이 실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최근 부상을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지난 24일(현지시간) 전 소속팀과의 대결로 주목받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탓이었다.
이후 박지성의 복귀 일정에 대해 우려가 섞인 시각이 있었다. 하지만 26일 개최되는 선덜랜드와의 리그 14라운드에는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QPR의 관계자는 “컨디션을 회복했고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며 “최근 바이러스 감염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던 보싱와 역시 출격이 가능하다. 모두 원정에 동행한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 역시 박지성의 복귀전이 래드냅 감독의 데뷔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디펜던트’는 “박지성이 래드냅의 QPR 데뷔전에 돌아올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캡틴 박’의 귀환을 예고했다.
올 시즌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한 QPR의 박지성이 선덜랜드전에서 해리 래드냅 감독을 ‘해피(HAPPY) 래드냅’으로 바꿔줄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QPR은 4무 9패로 20위, 선덜랜드는 2승 6무 4패로 16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