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올랭피크 마르세유 공격수 로익 레미(25) 영입 쟁탈전이 치열하다. 리버풀에 이어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레미 영입전에 가세했다.
26일 영국 스포츠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트'는 토트넘과 리버풀 그리고 뉴캐슬이 레미 영입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방송은 레미 에이전트의 인터뷰를 인용해 '마르세유가 레미 이적료로 1천만 파운드(약 174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마르세유 간판 공격수 레미는 올랭피크 리옹 유소년팀을 거쳐 2006년 프로 데뷔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 없이 렌과 니스를 거쳐 2010년 여름 마르세유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레미는 3시즌 동안 95경기에 나와 39골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17경기에 나와 4골을 터뜨렸다.
레미를 둘러싼 프리미어리그팀들 영입 쟁탈전도 치열하다.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스 파트너로 레미를 낙점했다. 레미 영입을 통해 공격진 보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토트넘은 결별설에 휩싸인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대체자로 레미를 주시 중이다. 뉴캐슬 역시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뎀바 바 대체자로 레미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마르세유의 태도가 단호하다. 마르세유는 간판 공격수 레미를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관건은 이적료다. 에이전트 브루노 사틴은 레미 이적료로 1천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에이전트는 "1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급한다면 마르세유 역시 레미를 이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26일 영국 스포츠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트'는 토트넘과 리버풀 그리고 뉴캐슬이 레미 영입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방송은 레미 에이전트의 인터뷰를 인용해 '마르세유가 레미 이적료로 1천만 파운드(약 174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마르세유 간판 공격수 레미는 올랭피크 리옹 유소년팀을 거쳐 2006년 프로 데뷔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 없이 렌과 니스를 거쳐 2010년 여름 마르세유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레미는 3시즌 동안 95경기에 나와 39골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17경기에 나와 4골을 터뜨렸다.
레미를 둘러싼 프리미어리그팀들 영입 쟁탈전도 치열하다.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스 파트너로 레미를 낙점했다. 레미 영입을 통해 공격진 보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토트넘은 결별설에 휩싸인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대체자로 레미를 주시 중이다. 뉴캐슬 역시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뎀바 바 대체자로 레미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마르세유의 태도가 단호하다. 마르세유는 간판 공격수 레미를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관건은 이적료다. 에이전트 브루노 사틴은 레미 이적료로 1천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에이전트는 "1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급한다면 마르세유 역시 레미를 이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