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가 동료들을 향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주문했다. 리그 승리를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다.
긱스는 13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실점이 너무 많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그 1위인 맨유는 23실점을 했다. 2위 맨시티가 14실점, 3위 첼시가 17실점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뿐만 아니라 10위권 내에 맨유보다 많은 실점을 한 팀은 5위 토트넘(25실점) 한 팀에 불과하다. 승리는 거두었지만 실점이 많다는 것은 분명 수비라인 혹은 전체 조직력에 문제가 있다는 근거다.
긱스는 "상대에게 먼저 실점을 하는 상황도 너무 많다. 분명 맨유의 경기력은 뛰어나지만 고쳐야 할 점이다"고 지적했다. 다행인 점은 '수비의 핵'인 비디치가 복귀한다는 점이다. 긱스는 "팀의 주장인 비디치가 복귀하면 수비 안정도 가속화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유는 오는 16일 자정(한국시간) 선덜랜드와 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긱스는 13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실점이 너무 많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그 1위인 맨유는 23실점을 했다. 2위 맨시티가 14실점, 3위 첼시가 17실점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뿐만 아니라 10위권 내에 맨유보다 많은 실점을 한 팀은 5위 토트넘(25실점) 한 팀에 불과하다. 승리는 거두었지만 실점이 많다는 것은 분명 수비라인 혹은 전체 조직력에 문제가 있다는 근거다.
긱스는 "상대에게 먼저 실점을 하는 상황도 너무 많다. 분명 맨유의 경기력은 뛰어나지만 고쳐야 할 점이다"고 지적했다. 다행인 점은 '수비의 핵'인 비디치가 복귀한다는 점이다. 긱스는 "팀의 주장인 비디치가 복귀하면 수비 안정도 가속화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유는 오는 16일 자정(한국시간) 선덜랜드와 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