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3번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31,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12월 13일의 달력을 장식했다?
12월 들어 매일 '등번호 재림절 달력'을 공개하고 있는 영국 방송 'ITV'의 공식 홈페이지는 13일의 모델로 박지성을 선택했다. 재림절 달력이란 보통 크리스마스 전 4주 동안 매일 한 장씩 보는 크리스마스 기념 달력을 말하는데, 'ITV'는 그날의 날짜에 해당하는 등번호를 달았던 축구선수를 한 명씩 모델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에릭 칸토나(7일), 파우스티노 아스프리야(11일)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부터 제이슨 리(12일)나 비니 존스(4일)처럼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낯선 선수들까지 총 12명의 선수가 축구선수 등번호 재림절 달력 모델로 등장했다.
달력 사진 속의 박지성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7번 유니폼이 아닌 맨유의 붉은 13번 유니폼을 입고 있다. 홈페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3번을 달던 시절의 박지성은 운이 나쁜 경우가 드물었다"며 "우리 재림절 달력의 13번째 문을 열기에 완벽한, 숭배의 대상"이라 설명했다. 또한 "이 한국인이 가장 큰 축복을 받은 선수는 아닐지 몰라도, 그의 근면함은 잉글랜드 진출 이후 그를 영웅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사진= ITV 공식 홈페이지 캡쳐
12월 들어 매일 '등번호 재림절 달력'을 공개하고 있는 영국 방송 'ITV'의 공식 홈페이지는 13일의 모델로 박지성을 선택했다. 재림절 달력이란 보통 크리스마스 전 4주 동안 매일 한 장씩 보는 크리스마스 기념 달력을 말하는데, 'ITV'는 그날의 날짜에 해당하는 등번호를 달았던 축구선수를 한 명씩 모델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에릭 칸토나(7일), 파우스티노 아스프리야(11일)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부터 제이슨 리(12일)나 비니 존스(4일)처럼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낯선 선수들까지 총 12명의 선수가 축구선수 등번호 재림절 달력 모델로 등장했다.
달력 사진 속의 박지성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7번 유니폼이 아닌 맨유의 붉은 13번 유니폼을 입고 있다. 홈페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3번을 달던 시절의 박지성은 운이 나쁜 경우가 드물었다"며 "우리 재림절 달력의 13번째 문을 열기에 완벽한, 숭배의 대상"이라 설명했다. 또한 "이 한국인이 가장 큰 축복을 받은 선수는 아닐지 몰라도, 그의 근면함은 잉글랜드 진출 이후 그를 영웅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사진= ITV 공식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