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얀 베르통헌(25, 토트넘)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이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베르통헌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언론인 ‘NUSPORT’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고른 이유가 포지션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아스널과 토트넘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돈이나 명성이 아닌 포지션 차이였다.
“아스널의 관심은 구체적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내게 중원에서 경기를 제어해주길 바랐다. 엠마뉘엘 프티와 같은 역할이었다”라며 “경쟁은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스퍼스(토트넘)이 보여준 큰 그림이 더 마음에 들었다”라고 했다.
베르통헌은 브누아 아수 에코토가 부상을 당한 이후로 왼쪽 풀백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여전히 중앙 수비수 자리를 원한다. 그는 “나는 센터백으로 활약하기 위해 (토트넘에) 왔다”라고 강조했다.
풀백으로 뛸 수 없는 이유도 밝혔다. 그는 “나는 센터백 역할이 어울린다고 본다. 나는 나니나 라힘 스털링 같은 선수들을 상대할 정도로 민첩하지 못하다”라고 했다.
베르통헌은 이적 후 총 21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현재 8승 2무 6패의 성적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베르통헌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언론인 ‘NUSPORT’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고른 이유가 포지션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아스널과 토트넘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돈이나 명성이 아닌 포지션 차이였다.
“아스널의 관심은 구체적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내게 중원에서 경기를 제어해주길 바랐다. 엠마뉘엘 프티와 같은 역할이었다”라며 “경쟁은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스퍼스(토트넘)이 보여준 큰 그림이 더 마음에 들었다”라고 했다.
베르통헌은 브누아 아수 에코토가 부상을 당한 이후로 왼쪽 풀백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여전히 중앙 수비수 자리를 원한다. 그는 “나는 센터백으로 활약하기 위해 (토트넘에) 왔다”라고 강조했다.
풀백으로 뛸 수 없는 이유도 밝혔다. 그는 “나는 센터백 역할이 어울린다고 본다. 나는 나니나 라힘 스털링 같은 선수들을 상대할 정도로 민첩하지 못하다”라고 했다.
베르통헌은 이적 후 총 21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현재 8승 2무 6패의 성적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