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2012/2013 분데스리가 전반기 최종전이 북한 대표 공격수 정대세(28, 쾰른FC)에겐 독일 무대 고별전이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13일 ‘정대세 고별전?’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6주 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겠다고 발표한 정대세가 15일 새벽2시(한국시간) 산트하우젠 원정경기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언론은 선발보다는 후반 교체로 출전하여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리라 전망했다.
지난해 여름 당시 1부 소속의 쾰른으로 이적한 정대세는 팀이 강등되어 2부리그에서 맞이한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완벽히 밀렸다. 컵대회 포함 5경기에 뛰었고, 그마저도 8월에 열린 경기여서 3개월 여 동안에는 실전 무대를 밟지 못했다.
정대세는 늘 꿈꿔온 K리그를 다음 무대로 점찍었다. 국내 에이전트를 통해 K리그 구단과 협상을 벌였다. 최근에는 수원 블루윙즈와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는 지난 10월 31일 단독보도로 정대세의 K리그 입성 가능성을 보도했었다.
사진=이연수 기자
독일 일간지 ‘빌트’는 13일 ‘정대세 고별전?’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6주 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겠다고 발표한 정대세가 15일 새벽2시(한국시간) 산트하우젠 원정경기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언론은 선발보다는 후반 교체로 출전하여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리라 전망했다.
지난해 여름 당시 1부 소속의 쾰른으로 이적한 정대세는 팀이 강등되어 2부리그에서 맞이한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완벽히 밀렸다. 컵대회 포함 5경기에 뛰었고, 그마저도 8월에 열린 경기여서 3개월 여 동안에는 실전 무대를 밟지 못했다.
정대세는 늘 꿈꿔온 K리그를 다음 무대로 점찍었다. 국내 에이전트를 통해 K리그 구단과 협상을 벌였다. 최근에는 수원 블루윙즈와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는 지난 10월 31일 단독보도로 정대세의 K리그 입성 가능성을 보도했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