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17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아르망 트라오레(23)가 해리 레드냅 감독에게 공을 돌렸다.
QPR의 수비수 트라오레는 16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풀럼전에서 승리하고 확실히 안도했다"며 "해리 레드냅 감독이 말한 것처럼 승리했다는 게 정말 중요하다. 이제 우리의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레드냅 감독은 선수들과 아주 잘 지낸다. 그는 선수들에게 그들의 강점을 말해주는 걸 좋아한다. 분명히 그런 행동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줬을 것" 이라고 말했다.
팀의 부진한 성적에 함께 가라앉던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었다. 트라오레는 "레드냅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자 아주 뛰어난 동기부여자"라며 "그는 QPR을 지도하기에 좋은 사람이며, 나는 그가 온 이후로 내가 발전했다고 느낀다"며 레드냅 감독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나는 감독에 상관없이 언제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지금은 매 경기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QPR은 15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2012/13시즌 개막 후 리그 17경기 만에 거둔 감격스러운 시즌 첫 승이었다. '캡틴' 박지성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해 승리의 기쁨을 그라운드에서 함께 나누지 못했다. 풀럼전 승리로 승점 3점을 보탠 QPR(승점 10점)은 주말 경기가 없었던 레딩(승점 9점)에 승점 1점 앞서 프리미어리그 꼴찌의 멍에도 벗었다.
부임 후 5경기 만에 승리를 얻어낸 레드냅 감독 역시 한숨을 돌렸다. 레드냅 감독은 지난 11월 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마크 휴스 감독을 대신해 QPR 사령탑에 올랐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QPR의 수비수 트라오레는 16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풀럼전에서 승리하고 확실히 안도했다"며 "해리 레드냅 감독이 말한 것처럼 승리했다는 게 정말 중요하다. 이제 우리의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레드냅 감독은 선수들과 아주 잘 지낸다. 그는 선수들에게 그들의 강점을 말해주는 걸 좋아한다. 분명히 그런 행동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줬을 것" 이라고 말했다.
팀의 부진한 성적에 함께 가라앉던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었다. 트라오레는 "레드냅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자 아주 뛰어난 동기부여자"라며 "그는 QPR을 지도하기에 좋은 사람이며, 나는 그가 온 이후로 내가 발전했다고 느낀다"며 레드냅 감독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나는 감독에 상관없이 언제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지금은 매 경기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QPR은 15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2012/13시즌 개막 후 리그 17경기 만에 거둔 감격스러운 시즌 첫 승이었다. '캡틴' 박지성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해 승리의 기쁨을 그라운드에서 함께 나누지 못했다. 풀럼전 승리로 승점 3점을 보탠 QPR(승점 10점)은 주말 경기가 없었던 레딩(승점 9점)에 승점 1점 앞서 프리미어리그 꼴찌의 멍에도 벗었다.
부임 후 5경기 만에 승리를 얻어낸 레드냅 감독 역시 한숨을 돌렸다. 레드냅 감독은 지난 11월 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마크 휴스 감독을 대신해 QPR 사령탑에 올랐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