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 중 가장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날은 리그 최종전과 '박싱 데이' 시즌이다. 하지만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 아스널, 풀럼 등은 다시 파업의 악몽에 시달리게 됐다.
영국 런던 지하철 노조 대변인은 17일 성명을 통해 박싱 데이인 오는 26일 파업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공휴일 특별 근무 수당 지급과 관련해 노조원 투표 결과 90%가 파업에 찬성했다. 비노조원이 투입되지만 쇼핑 특수와 축구 팬 등 엄청난 유동인구를 정상적으로 소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6일에는 잉글랜드 전역에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리는데, 런던에서는 QPR(對웨스트브롬), 풀럼(對사우샘프턴), 아스널(對웨스트햄)이 홈 경기를 갖는다.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경기에는 영향이 없지만, 런던 개최 경기는 대책 마련이 불가피하다.
지난 해에도 같은 파업으로 아스널이 24시간 경기를 연기한 바 있다. 각 구단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대책을 긴급히 논의하기 일정 조정, 대체 교통편 마련, 입장권 환불 등을 포함한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영국 런던 지하철 노조 대변인은 17일 성명을 통해 박싱 데이인 오는 26일 파업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공휴일 특별 근무 수당 지급과 관련해 노조원 투표 결과 90%가 파업에 찬성했다. 비노조원이 투입되지만 쇼핑 특수와 축구 팬 등 엄청난 유동인구를 정상적으로 소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6일에는 잉글랜드 전역에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리는데, 런던에서는 QPR(對웨스트브롬), 풀럼(對사우샘프턴), 아스널(對웨스트햄)이 홈 경기를 갖는다.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경기에는 영향이 없지만, 런던 개최 경기는 대책 마련이 불가피하다.
지난 해에도 같은 파업으로 아스널이 24시간 경기를 연기한 바 있다. 각 구단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대책을 긴급히 논의하기 일정 조정, 대체 교통편 마련, 입장권 환불 등을 포함한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