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런던 지하철은 멈춰도 퀸즈파크레인저스(QPR)는 달린다.
QPR은 17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예정된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런던 지하철 파업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같은날 영국 철도운전자 노조(ASLEF)는 노조원 투표를 거쳐 성탄 연휴 공휴일인 26일과 내년 1월 18일, 25일 등 3일간 파업하기로 결의했다.
오는 26일은 ‘박싱데이’로 영국에서 전역에서 큰 할인행사가 벌어지기에 벌써부터 지하철 파업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런던을 연고로 하고 이날 경기를 치르는 QPR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QPR은 팬들에게 육상 교통 수단으로 경기장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다. 성명을 통해 “버스는 경기 당일 정상 운영될 것이다. 경기장 인근의 주차를 무료로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시즌 첫 승을 거둔 QPR은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26일에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런던 연고의 다른 팀들도 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과 웨스트 햄 그리고 풀럼과 사우스햄프턴 경기가 벌어진다. 아스널은 경기를 미룰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QPR은 현재 1승7무 9패를 기록 중이다.
캡틴 박지성은 무릎 부상을 당해 지난 풀럼과의 경기에 결장했었다. 18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19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 출장이 불투명하다.
QPR은 17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예정된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런던 지하철 파업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같은날 영국 철도운전자 노조(ASLEF)는 노조원 투표를 거쳐 성탄 연휴 공휴일인 26일과 내년 1월 18일, 25일 등 3일간 파업하기로 결의했다.
오는 26일은 ‘박싱데이’로 영국에서 전역에서 큰 할인행사가 벌어지기에 벌써부터 지하철 파업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런던을 연고로 하고 이날 경기를 치르는 QPR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QPR은 팬들에게 육상 교통 수단으로 경기장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다. 성명을 통해 “버스는 경기 당일 정상 운영될 것이다. 경기장 인근의 주차를 무료로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시즌 첫 승을 거둔 QPR은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26일에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런던 연고의 다른 팀들도 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과 웨스트 햄 그리고 풀럼과 사우스햄프턴 경기가 벌어진다. 아스널은 경기를 미룰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QPR은 현재 1승7무 9패를 기록 중이다.
캡틴 박지성은 무릎 부상을 당해 지난 풀럼과의 경기에 결장했었다. 18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19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 출장이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