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박치기에 대해 징계가 내려졌다.
영국축구협회(FA)는 17일 마루아네 펠라이니(25, 에버턴)에게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지난 16일 경기에서 스토크시티의 라이언 쇼크로스에게 박치기를 한 것에 대한 사후 징계다.
펠라이니는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께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을 막던 쇼크로스의 안면을 머리로 들이 받았다. 당시 주심은 이 장면을 보지 못했지만, TV 중계화면에 그대로 잡히며 덜미가 잡혔다.
사태가 커지자 펠라이니는 바로 쇼크로스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물론 사과로 징계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도 펠라이니에게 엄청난 벌금을 물릴 것으로 보인다.
펠라이니는 추가징계는 면했다. 영국 언론은 펠라이니가 두 차례 손을 들어올리는 행동을 했고, 더 중한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었다. FA는 당시 펠라이니의 행동을 심판이 확인했고, 처벌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징계는 바로 시작된다. 펠라이니는 앞으로 펼쳐질 웨스트햄, 위건 그리고 첼시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에버턴은 주축 선수의 징계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에 겪게 됐다. 에버턴은 6승 9무 2패로 17라운드 현재 6위를 달리고 있다.
영국축구협회(FA)는 17일 마루아네 펠라이니(25, 에버턴)에게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지난 16일 경기에서 스토크시티의 라이언 쇼크로스에게 박치기를 한 것에 대한 사후 징계다.
펠라이니는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께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을 막던 쇼크로스의 안면을 머리로 들이 받았다. 당시 주심은 이 장면을 보지 못했지만, TV 중계화면에 그대로 잡히며 덜미가 잡혔다.
사태가 커지자 펠라이니는 바로 쇼크로스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물론 사과로 징계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도 펠라이니에게 엄청난 벌금을 물릴 것으로 보인다.
펠라이니는 추가징계는 면했다. 영국 언론은 펠라이니가 두 차례 손을 들어올리는 행동을 했고, 더 중한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었다. FA는 당시 펠라이니의 행동을 심판이 확인했고, 처벌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징계는 바로 시작된다. 펠라이니는 앞으로 펼쳐질 웨스트햄, 위건 그리고 첼시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에버턴은 주축 선수의 징계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에 겪게 됐다. 에버턴은 6승 9무 2패로 17라운드 현재 6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