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2)와 맨체스터 시티가 벌금 부과 문제로 다시 한 번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7일 “맨시티가 지난 시즌 출전 정지를 당했던 일로 발로텔리에게 2주간의 주급에 해당하는 34만 파운드(약 5억 9,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발로텔리가 이를 거부하면서 구단과 선수간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거친 플레이와 심판에 대한 항의 등 잦은 돌출행동을 보이며 총 11경기에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구단은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지난달 그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이를 거부하고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에 제소했지만 사무국이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EPL 협회 최고 경영자 고든 테일러는 “우리는 이런 상황을 가능한 피하고 싶었지만 선수와 구단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 동안 발로텔리의 천부적인 재능과 활약상을 믿었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도 이번 일로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모습이다. 영국의 현지 언론 ‘텔레그라프’는 “만치니 감독이 훈련장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발로텔리를 1월 이적 시장에서 이적 시킬 것이다. 그 행선지는 AC밀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아무런 활약을 보이지 못한 발로텔리는 지난 주말 뉴캐슬전에서도 결장했고 이번 시즌 12 경기에 출전해 단 1골만을 기록하는 등 부진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사진=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7일 “맨시티가 지난 시즌 출전 정지를 당했던 일로 발로텔리에게 2주간의 주급에 해당하는 34만 파운드(약 5억 9,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발로텔리가 이를 거부하면서 구단과 선수간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거친 플레이와 심판에 대한 항의 등 잦은 돌출행동을 보이며 총 11경기에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구단은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지난달 그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이를 거부하고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에 제소했지만 사무국이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EPL 협회 최고 경영자 고든 테일러는 “우리는 이런 상황을 가능한 피하고 싶었지만 선수와 구단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 동안 발로텔리의 천부적인 재능과 활약상을 믿었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도 이번 일로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모습이다. 영국의 현지 언론 ‘텔레그라프’는 “만치니 감독이 훈련장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발로텔리를 1월 이적 시장에서 이적 시킬 것이다. 그 행선지는 AC밀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아무런 활약을 보이지 못한 발로텔리는 지난 주말 뉴캐슬전에서도 결장했고 이번 시즌 12 경기에 출전해 단 1골만을 기록하는 등 부진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사진=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