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판 데르 사르의 후계자’ 다비드 데헤아(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의 넘버 원 골키퍼 자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헤아는 18일 영국 언론 ‘더 선’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강한 선수로 발전했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나는 아직 젊기 때문에 날마다 배우고 있으며 이런 배움을 통해 오랫동안 활약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1,780만 파운드(약 31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한 데헤아는 엄청난 기대와 달리 시즌 초반 공중볼 처리에 미숙함을 드러내며 덴마크 출신의 안데르스 린데가르(28)와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을 넘으면서 그의 동물적인 반사신경이 살아났고 수 차례 ‘선방 쇼’를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번 시즌에도 두 선수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린데가르가 리그에서 8번 출전하는 동안 데헤아는 9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슷한 수치지만 최근에는 데헤아가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얻는데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린데가르가 출전한 최근 경기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퍼거슨 감독마저 불안함을 인정할 정도였다. 그사이 데헤아는 인상적인 연속 선방을 선보이며 맨유의 승리에 기여했다.
데헤아는 “골키퍼의 실수가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고 있고 실제로 맨유라는 거대한 클럽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곳에서 잘 적응하고 있으며 클럽의 일부분으로서 만족하고 있다. 나는 이곳을 집처럼 느끼고 있고 팀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데헤아는 18일 영국 언론 ‘더 선’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강한 선수로 발전했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나는 아직 젊기 때문에 날마다 배우고 있으며 이런 배움을 통해 오랫동안 활약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1,780만 파운드(약 31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한 데헤아는 엄청난 기대와 달리 시즌 초반 공중볼 처리에 미숙함을 드러내며 덴마크 출신의 안데르스 린데가르(28)와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을 넘으면서 그의 동물적인 반사신경이 살아났고 수 차례 ‘선방 쇼’를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번 시즌에도 두 선수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린데가르가 리그에서 8번 출전하는 동안 데헤아는 9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슷한 수치지만 최근에는 데헤아가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얻는데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린데가르가 출전한 최근 경기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퍼거슨 감독마저 불안함을 인정할 정도였다. 그사이 데헤아는 인상적인 연속 선방을 선보이며 맨유의 승리에 기여했다.
데헤아는 “골키퍼의 실수가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고 있고 실제로 맨유라는 거대한 클럽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곳에서 잘 적응하고 있으며 클럽의 일부분으로서 만족하고 있다. 나는 이곳을 집처럼 느끼고 있고 팀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