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아스널이 FC 바르셀로나의 다니엘 알베스(29)를 노린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트라이벌풋볼'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전 수비수 바카리 사냐(29)가 이적할 것을 대비해 알베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사냐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벵거 감독이 팀의 주축이었던 로빈 판 페르시와 알렉스 송을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킨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이 후 사냐와 벵거 감독의 불화설이 붉거졌고, 결국 사냐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벵거 감독은 뒤늦게 사냐와 재계약 협상 중이라고 공언하며 불을 껐지만 그의 이적을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 인테르 밀란과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이 사냐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다.
사냐의 대체자로 떠오른 알베스는 세계 최고의 측면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다. 공격적인 면에서 그를 따라올 선수는 몇 되지 않는 만큼 영입이 성사될 경우 아스널에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트라이벌풋볼'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전 수비수 바카리 사냐(29)가 이적할 것을 대비해 알베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사냐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벵거 감독이 팀의 주축이었던 로빈 판 페르시와 알렉스 송을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킨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이 후 사냐와 벵거 감독의 불화설이 붉거졌고, 결국 사냐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벵거 감독은 뒤늦게 사냐와 재계약 협상 중이라고 공언하며 불을 껐지만 그의 이적을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 인테르 밀란과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이 사냐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다.
사냐의 대체자로 떠오른 알베스는 세계 최고의 측면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다. 공격적인 면에서 그를 따라올 선수는 몇 되지 않는 만큼 영입이 성사될 경우 아스널에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