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털원컵 8강전을 앞둔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34)가 올 시즌의 분수령이 될 경기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일본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을 준우승으로 마감하고 돌아온 첼시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챔피언십 소속의 리즈와 8강전을 치른다. 첼시로서는 객관적인 전력이 한 수 낮은 팀을 상대로 코린치안스 전의 패배를 떨쳐낼 기회다.
램파드 역시 18일 축구 전문매체 'ESPN FC'가 전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리즈전에서 승리한 뒤, 홈에서도 경기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리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램파드는 "우리는 일본으로 떠나기 전 선덜랜드전에서 결과를 냈었다"며 "우리가 단지 리즈만을 상대로가 아니라, 크리스마스 기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우리의 일을 해내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참가했던 첼시는 결승에서 '남미 챔피언' 코린치안스에 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진출이 좌절된 후 간절한 마음으로 출전했던 대회였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램파드는 첼시가 이제 캐피털원컵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램파드는 "우리가 리즈에 승리한다면 4강에 진출하게 되고, 괜찮은 대진표를 받아들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엘런드 로드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어렵다. 라이벌 관계가 있다"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램파드는 "우리는 열정적으로 뛰어야 하고, 육체적인 도전도 감내해야 한다"며 "그들이 바로 그런 팀이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램파드는 "매년 모든 대회에 출전해 우승할 수는 없다"며 클럽월드컵 준우승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 램파드는 "누구도 그럴 수는 없다"며 "우리는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인력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 적응하는 과정도 있고 감독도 바뀌었다"며 "그저 발전하고 더 나은 경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뿐이다"고 계속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일본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을 준우승으로 마감하고 돌아온 첼시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챔피언십 소속의 리즈와 8강전을 치른다. 첼시로서는 객관적인 전력이 한 수 낮은 팀을 상대로 코린치안스 전의 패배를 떨쳐낼 기회다.
램파드 역시 18일 축구 전문매체 'ESPN FC'가 전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리즈전에서 승리한 뒤, 홈에서도 경기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리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램파드는 "우리는 일본으로 떠나기 전 선덜랜드전에서 결과를 냈었다"며 "우리가 단지 리즈만을 상대로가 아니라, 크리스마스 기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우리의 일을 해내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참가했던 첼시는 결승에서 '남미 챔피언' 코린치안스에 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진출이 좌절된 후 간절한 마음으로 출전했던 대회였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램파드는 첼시가 이제 캐피털원컵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램파드는 "우리가 리즈에 승리한다면 4강에 진출하게 되고, 괜찮은 대진표를 받아들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엘런드 로드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어렵다. 라이벌 관계가 있다"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램파드는 "우리는 열정적으로 뛰어야 하고, 육체적인 도전도 감내해야 한다"며 "그들이 바로 그런 팀이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램파드는 "매년 모든 대회에 출전해 우승할 수는 없다"며 클럽월드컵 준우승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 램파드는 "누구도 그럴 수는 없다"며 "우리는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인력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 적응하는 과정도 있고 감독도 바뀌었다"며 "그저 발전하고 더 나은 경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뿐이다"고 계속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