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스(52)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34)의 거취에 대해 말을 아꼈다.
베니테스 감독은 18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램파드는 전적으로 팀에 헌신하고 있고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나는 선수의 미래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말을 할 수 없다”고 했다.
2001년 팀에 입단한 램파드는 ‘첼시의 심장’이라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첼시에서만 382경기를 소화했고 129골을 기록했다. 그는 공수를 겸비한 미드필더로서 2008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미드필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램파드도 세월의 무게는 피할 수 없었다. 이번 시즌 들어 하미리스, 미켈 등과의 경쟁에서 밀렸고 8경기에만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또,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그에게 구단은 어떠한 제의조차하지 않아 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미 AS모나코, 퀸즈 파크 레인저스, LA갤럭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니테스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램파드의 이적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그는 “램파드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지만 그의 미래에 대해 나는 어떤 말도 할 수 없다. 확실한 것은 내가 그의 태도와 경기력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베니테스 감독은 18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램파드는 전적으로 팀에 헌신하고 있고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나는 선수의 미래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말을 할 수 없다”고 했다.
2001년 팀에 입단한 램파드는 ‘첼시의 심장’이라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첼시에서만 382경기를 소화했고 129골을 기록했다. 그는 공수를 겸비한 미드필더로서 2008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미드필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램파드도 세월의 무게는 피할 수 없었다. 이번 시즌 들어 하미리스, 미켈 등과의 경쟁에서 밀렸고 8경기에만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또,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그에게 구단은 어떠한 제의조차하지 않아 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미 AS모나코, 퀸즈 파크 레인저스, LA갤럭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니테스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램파드의 이적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그는 “램파드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지만 그의 미래에 대해 나는 어떤 말도 할 수 없다. 확실한 것은 내가 그의 태도와 경기력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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