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2012년에만 90골을 몰아치고 있는 리오넬 메시는 자타공인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다. 메시는 다음 시즌부터 자신의 위상에 걸맞는 연봉을 받게 됐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19일자 뉴스를 통해 메시가 연봉 1,600만 유로(약 226억 원)에 재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현 세계 최고액 연봉 선수인 사뮈엘 에토의 2,000만 유로(약 283억 원) 보다 적은 금액이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300만 유로(약 184억 원)보다는 많은 액수다.
메시는 출전 경기수와 활약에 따른 보너스 계약을 추가로 했다. 그는 시즌 중 65% 이상의 경기를 소화할 경우, 팀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보너스를 받는다. 현재 메시의 페이스와 바르사의 전력을 감안하면 자동적으로 보너스를 받게 된다. 보너스를 포함할 경우 에토 이상의 금액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사는 메시와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다. 다른 팀이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선 2억5천만 유로(약 3,533억 원)를 내야한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19일자 뉴스를 통해 메시가 연봉 1,600만 유로(약 226억 원)에 재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현 세계 최고액 연봉 선수인 사뮈엘 에토의 2,000만 유로(약 283억 원) 보다 적은 금액이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300만 유로(약 184억 원)보다는 많은 액수다.
바르사는 메시와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다. 다른 팀이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선 2억5천만 유로(약 3,533억 원)를 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