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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득점 머신’ 유병수(24)가 알 힐랄을 사우디 왕세자컵 8강에 올려놓았다.
유병수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나르란 알 아크두드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나즈란 SC와의 왕세자컵 16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에 앞장섰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유병수는 알 힐랄이 1-0으로 앞선 전반 33분 승리를 결정짓는 추가골을 뽑아냈다. 알 힐랄은 이후 1실점했지만 유병수의 골을 잘 지키며 승리했다.
이날 골로 유병수는 시즌 8호골을 기록했다. 왕세자컵에서는 첫 골이다. 또한 3경기 연속 득점 및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5골 2도움)로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왕세자컵 8강에 오른 알 힐랄은 24일 새벽 홈인 리야드 킹 파흐드 경기장에서 알 파테흐와 8강전을 치른다.
사진=이연수 기자
유병수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나르란 알 아크두드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나즈란 SC와의 왕세자컵 16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에 앞장섰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유병수는 알 힐랄이 1-0으로 앞선 전반 33분 승리를 결정짓는 추가골을 뽑아냈다. 알 힐랄은 이후 1실점했지만 유병수의 골을 잘 지키며 승리했다.
이날 골로 유병수는 시즌 8호골을 기록했다. 왕세자컵에서는 첫 골이다. 또한 3경기 연속 득점 및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5골 2도움)로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왕세자컵 8강에 오른 알 힐랄은 24일 새벽 홈인 리야드 킹 파흐드 경기장에서 알 파테흐와 8강전을 치른다.
사진=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