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인민 루니' 정대세(FC쾰른)의 수원 블루윙즈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독일 생활을 정리하기 위해 차두리 등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과 이미 고별 파티까지 마쳤다.
정대세의 측근은 20일 "한국 입국을 위한 임시 여권을 신청했다."며 "여권이 발급되는 내년 1월 중순 한국으로 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제기됐던 수원 입단설이 현실화되는 것이다.
이미 정대세가 수원 이적을 위해 세부 연봉과 이적료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것은 널리 알려진 일이다. 그러나 쾰른이 요구하는 이적료와 각종 옵션에서 난항을 겪었고, 몇몇 K리그 팀이 러브콜을 보내는 바람에 혼선을 빚기도 했다. 대전 시티즌은 전종구 사장이 독일로 직접 건너가 정대세를 만나기도 했다.
정대세의 측근은 "대전에서 제의를 했지만 완곡하게 거절했다"며 이적료 이견 등에 대해 "최근 에이전트와 쾰른이 협상을 했고 좋은 결론이 나왔다. 완전이적, 다년 계약의 조건으로 수원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 수원 입단에 따른 모든 장애물이 사라졌음을 시사했다.
정대세는 21일 독일에서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서정원 수원 감독이 정대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정대세는 한국 입국전까지 일본에 머무르며 휴식과 서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정대세의 측근은 20일 "한국 입국을 위한 임시 여권을 신청했다."며 "여권이 발급되는 내년 1월 중순 한국으로 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제기됐던 수원 입단설이 현실화되는 것이다.
이미 정대세가 수원 이적을 위해 세부 연봉과 이적료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것은 널리 알려진 일이다. 그러나 쾰른이 요구하는 이적료와 각종 옵션에서 난항을 겪었고, 몇몇 K리그 팀이 러브콜을 보내는 바람에 혼선을 빚기도 했다. 대전 시티즌은 전종구 사장이 독일로 직접 건너가 정대세를 만나기도 했다.
정대세의 측근은 "대전에서 제의를 했지만 완곡하게 거절했다"며 이적료 이견 등에 대해 "최근 에이전트와 쾰른이 협상을 했고 좋은 결론이 나왔다. 완전이적, 다년 계약의 조건으로 수원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 수원 입단에 따른 모든 장애물이 사라졌음을 시사했다.
정대세는 21일 독일에서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서정원 수원 감독이 정대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정대세는 한국 입국전까지 일본에 머무르며 휴식과 서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