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히든 카드' 구자철의 안면을 가격했던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독일축구협회는 20일(현지시간) 징계워원회를 소집해 리베리에게 DFB포칼(컵대회) 2경기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앞서 리베리는 지난 19일 SGL아레나에서 펼쳐진 DFB포칼 16강전에서 구자철의 안면을 가격해 주심으로부터 퇴장 처분을 받았다.
뮌헨은 독일축구협회 징계위원회에 항소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징계를 수용했다. 리베
8강과 준결승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다. 동료들이 팀을 결승에 진출시켜야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뮌헨은 전력의 핵심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울상이다. 한편 리베리에게 뺨을 맞은 구자철은 당시 경고를 받았으며 20일 새벽 귀국했다.
독일축구협회는 20일(현지시간) 징계워원회를 소집해 리베리에게 DFB포칼(컵대회) 2경기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앞서 리베리는 지난 19일 SGL아레나에서 펼쳐진 DFB포칼 16강전에서 구자철의 안면을 가격해 주심으로부터 퇴장 처분을 받았다.
뮌헨은 독일축구협회 징계위원회에 항소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징계를 수용했다. 리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