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살아있는 두 전설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 ‘더 선’, ‘데일리 메일’ 등은 20일 “맨유의 레전드인 스콜스와 긱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생활을 마감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1991년과 1993년에 각각 입단한 라이언 긱스(39)와 폴 스콜스(38)는 맨유에서만 20년 가까이 뛴 살아 있는 전설들이다.
1994년 프로 데뷔 후 맨유에서만 710경기에 나선 스콜스는 이미 2010년에 은퇴를 선언한적이 있었다. 이후 팀의 2군 코치로 활약하고 있던 스콜스는 2012년 1월 맨유 중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수로 복귀했다. 그는 복귀하자마자 팀을 구하는 골과 여전한 기량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맨유에서 19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스콜스는 한 시즌 더 뛰어달라는 퍼거슨 감독의 요청에도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스콜스가 지인에게 내년 5월 은퇴하고 다시는 선수로 복귀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은퇴 후에 다시 2군 코치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긱스도 현역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보비찰튼(758경기)의 맨유 역대 최다 출전기록을 넘은 긱스는 이미 지난 시즌에 900경기를 돌파했고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단 8경기 출장에 그치며 예전만큼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미 리그 12회 우승 등 맨유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만큼 현지 언론들도 은퇴를 예상하고 있다. 이미 게리 네빌과 코치 자격증을 획득한 만큼 은퇴 후에는 코치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더 선’, ‘데일리 메일’ 등은 20일 “맨유의 레전드인 스콜스와 긱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생활을 마감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1991년과 1993년에 각각 입단한 라이언 긱스(39)와 폴 스콜스(38)는 맨유에서만 20년 가까이 뛴 살아 있는 전설들이다.
1994년 프로 데뷔 후 맨유에서만 710경기에 나선 스콜스는 이미 2010년에 은퇴를 선언한적이 있었다. 이후 팀의 2군 코치로 활약하고 있던 스콜스는 2012년 1월 맨유 중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수로 복귀했다. 그는 복귀하자마자 팀을 구하는 골과 여전한 기량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맨유에서 19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스콜스는 한 시즌 더 뛰어달라는 퍼거슨 감독의 요청에도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스콜스가 지인에게 내년 5월 은퇴하고 다시는 선수로 복귀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은퇴 후에 다시 2군 코치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긱스도 현역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보비찰튼(758경기)의 맨유 역대 최다 출전기록을 넘은 긱스는 이미 지난 시즌에 900경기를 돌파했고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단 8경기 출장에 그치며 예전만큼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미 리그 12회 우승 등 맨유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만큼 현지 언론들도 은퇴를 예상하고 있다. 이미 게리 네빌과 코치 자격증을 획득한 만큼 은퇴 후에는 코치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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