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71) 감독이 최근 불거진 폴 스콜스(38)의 은퇴설을 일축했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게 퍼거슨 감독의 견해다.
퍼거슨 감독은 21일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스콜스 은퇴설을 일축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스콜스가 나에게 얘기 없이 다른 이들에게 그러한 말을 남겼다는 것에 대해 놀랍다. 그는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보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라이언 긱스와 리오 퍼디낸드에 대해서도 아직 은퇴하기에는 다소 이르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긱스는 1~2년은 더 뛸 수 있다. 퍼디낸드도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은퇴설은 노장 선수들에게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우리 재계약 정책 때문에 나온 것일 뿐이다"며 은퇴설을 일축했다.
스콜스는 맨유에서만 20년간 활약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1년에는 은퇴 후 깜짝 현역 복귀하며 팀 중원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출전 수가 줄었지만 팀의 본보기로서 선수들과 팬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은퇴설이 제기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콜스가 현역 생활을 마감하게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스콜스 이적설에 무게를 실은 것이다. 긱스 역시 은퇴설이 제기됐다. 긱스는 스콜스보다 2년 앞선 1991년 맨유에 입단했다. 이후 20년 넘게 맨유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두 선수 은퇴설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이다. 은퇴하기에는 두 선수 모두 기량이 여전하다는 게 퍼거슨 감독의 견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퍼거슨 감독은 21일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스콜스 은퇴설을 일축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스콜스가 나에게 얘기 없이 다른 이들에게 그러한 말을 남겼다는 것에 대해 놀랍다. 그는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보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라이언 긱스와 리오 퍼디낸드에 대해서도 아직 은퇴하기에는 다소 이르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긱스는 1~2년은 더 뛸 수 있다. 퍼디낸드도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은퇴설은 노장 선수들에게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우리 재계약 정책 때문에 나온 것일 뿐이다"며 은퇴설을 일축했다.
스콜스는 맨유에서만 20년간 활약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1년에는 은퇴 후 깜짝 현역 복귀하며 팀 중원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출전 수가 줄었지만 팀의 본보기로서 선수들과 팬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은퇴설이 제기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콜스가 현역 생활을 마감하게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스콜스 이적설에 무게를 실은 것이다. 긱스 역시 은퇴설이 제기됐다. 긱스는 스콜스보다 2년 앞선 1991년 맨유에 입단했다. 이후 20년 넘게 맨유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두 선수 은퇴설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이다. 은퇴하기에는 두 선수 모두 기량이 여전하다는 게 퍼거슨 감독의 견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