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영(27, 셀타 비고)의 결장으로 '득점의 신' 라다멜 팔카오(26·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셀타 비고는 22일 새벽(한국시각)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32분 아드리안에게 결승골을 허용, 0-1로 패했다. 팔카오의 득점포는 침묵했다.
지난 18일 레알 베티스와 16라운드에 선발 출전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교체된 박지성은 강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 이날 출전을 기대됐으나 파코 에레라 감독은 끝내 기용하지 않았다. 박지성은 올 시즌 리그와 컵 대회 14경기(7선발)에 출전, 3골(리그2, 컵 대회1)을 기록 중이다.
에레라 감독은 이아고 아스파스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미카엘 크론델리와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 등이 뒤를 받치게 했다. 전반 초반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빠른 공격 템포에 속수무책 당했다. 밀집수비를 펼치며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허용하진 않았으나 효과적인 반격도 없었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장을 폭넓게 활용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힘든 경기를 펼쳐야 했다. 팔카오를 집중 마크, 슈팅 기회를 주지 않았으나 골은 후반 32분 아드리안으로부터 나왔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아드리안은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셀타 비고의 골망을 흔들었다.
에레라 감독은 마리오 베르메호와 조나단 빌라를 후반에 연달아 투입했으나 경기는 풀리지 않았다. 셀타 비고는 리그 10패(4승 3무)째를 기록하며 승점 15으로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13승1무 3패로 승점 40 고지에 올라서며 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46)를 6점차로 추격했다.
셀타 비고는 22일 새벽(한국시각)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32분 아드리안에게 결승골을 허용, 0-1로 패했다. 팔카오의 득점포는 침묵했다.
지난 18일 레알 베티스와 16라운드에 선발 출전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교체된 박지성은 강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 이날 출전을 기대됐으나 파코 에레라 감독은 끝내 기용하지 않았다. 박지성은 올 시즌 리그와 컵 대회 14경기(7선발)에 출전, 3골(리그2, 컵 대회1)을 기록 중이다.
에레라 감독은 이아고 아스파스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미카엘 크론델리와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 등이 뒤를 받치게 했다. 전반 초반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빠른 공격 템포에 속수무책 당했다. 밀집수비를 펼치며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허용하진 않았으나 효과적인 반격도 없었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장을 폭넓게 활용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힘든 경기를 펼쳐야 했다. 팔카오를 집중 마크, 슈팅 기회를 주지 않았으나 골은 후반 32분 아드리안으로부터 나왔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아드리안은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셀타 비고의 골망을 흔들었다.
에레라 감독은 마리오 베르메호와 조나단 빌라를 후반에 연달아 투입했으나 경기는 풀리지 않았다. 셀타 비고는 리그 10패(4승 3무)째를 기록하며 승점 15으로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13승1무 3패로 승점 40 고지에 올라서며 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46)를 6점차로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