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정팀에 대한 존중심을 표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만나게 된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득점해도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를 상대로 득점해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퍼거슨 감독과 연락을 취하고 있고 그는 물론이고 맨유도 많이 그리워하고 있다. 맨체스터에 다시 가게 되어 기쁘다. 맨유는 가족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6년의 시간을 맨유에서 보냈고 아직도 그곳에 친구가 많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수 있었던 것도 맨유 덕분이다. 맨유가 아니었지만 지금의 나라는 선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말로 맨유 시절에 대한 행복한 추억에 대해 설명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클럽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해 맨유를 거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맨유 시절 스포르팅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만났던 호날두는 홈과 원정 경기에서 모두 득점했지만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은 바 있다.
사진=ⓒRM18 Photo Agency/SportalKorea
호날두는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를 상대로 득점해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퍼거슨 감독과 연락을 취하고 있고 그는 물론이고 맨유도 많이 그리워하고 있다. 맨체스터에 다시 가게 되어 기쁘다. 맨유는 가족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6년의 시간을 맨유에서 보냈고 아직도 그곳에 친구가 많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수 있었던 것도 맨유 덕분이다. 맨유가 아니었지만 지금의 나라는 선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말로 맨유 시절에 대한 행복한 추억에 대해 설명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클럽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해 맨유를 거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맨유 시절 스포르팅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만났던 호날두는 홈과 원정 경기에서 모두 득점했지만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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