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년 만에 올드 트라포드로 돌아온다. 2012/2013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 성사로 이미 한 차레 맨체스터 귀환이 성사됐던 호날두는 16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나 친정팀과 대결을 벌이게 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애제자와 조우를 반겼다. “그가 돌아오는 건 정말 환상적인 일이다. 그가 올드 트라포드로 오면 큰 환영을 해줄 것이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의 의중과 다르게 몇몇 맨유 팬들은 그에게 환영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있다. 맨유 시절 지속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시달리다 끝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기 때문이다.
퍼거슨 감독은 “원하는 이들은 그에게 야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호날두가 존중받아야 할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것을 꼭 기억해줬으면 한다. 그는 17살에 이곳에 와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다. 그의 경력에 맨유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어 호날두가 결코 충성심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길 갈망했다. 우리는 그가 원하는 곳으로 가도록 도왔다. 그는 충성심이 없던 선수가 아니다. 그전에도 갈 수 있지만 남아주었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 팬들에게 호날두를 따뜻하게 맞아 줄 것을 재차 당부하며 그가 팀에 기여했던 것을 상기시켰다. “호날두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6년이나 그를 볼 수 있었던 것이 우리에게 행운이었다. 맨유 팬들도 그런 감정을 나눌 것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애제자와 조우를 반겼다. “그가 돌아오는 건 정말 환상적인 일이다. 그가 올드 트라포드로 오면 큰 환영을 해줄 것이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의 의중과 다르게 몇몇 맨유 팬들은 그에게 환영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있다. 맨유 시절 지속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시달리다 끝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기 때문이다.
퍼거슨 감독은 “원하는 이들은 그에게 야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호날두가 존중받아야 할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것을 꼭 기억해줬으면 한다. 그는 17살에 이곳에 와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다. 그의 경력에 맨유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어 호날두가 결코 충성심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길 갈망했다. 우리는 그가 원하는 곳으로 가도록 도왔다. 그는 충성심이 없던 선수가 아니다. 그전에도 갈 수 있지만 남아주었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 팬들에게 호날두를 따뜻하게 맞아 줄 것을 재차 당부하며 그가 팀에 기여했던 것을 상기시켰다. “호날두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6년이나 그를 볼 수 있었던 것이 우리에게 행운이었다. 맨유 팬들도 그런 감정을 나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