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가 가시와 레이솔에 역전패하며 일왕배 4강행에 실패했다. 조영철(23, 오미야)은 1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오미야는 23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쿠마가야 스포츠문화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가시와의 일왕배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전반 12분 우에다 코타의 선제골과 전반 23분 조영철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오미야는 우세한 상황을 지키지 못했다. 후반 14분 사와 마사카츠, 후반 38분 마스시마 타츠야에게 연속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8분 쿠도 마사도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오미야는 지난 15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이 대회 16강전에서 0-3으로 뒤지다 4-3으로 역전하는 드라마를 썼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비운의 주인공으로 운명이 바뀌고 말았다.
오미야의 4강행 무산으로 조영철은 올 시즌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됐다. 올 초 오미야로 이적한 조영철은 스트라이커와 측면 공격수로 나서 J리그 30경기 4골, 일왕배 4경기 2골, 야마자키 나비스코컵 5경기 출전 기록을 남겼다.
사진제공=FS코퍼레이션
오미야는 23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쿠마가야 스포츠문화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가시와의 일왕배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전반 12분 우에다 코타의 선제골과 전반 23분 조영철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오미야는 우세한 상황을 지키지 못했다. 후반 14분 사와 마사카츠, 후반 38분 마스시마 타츠야에게 연속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8분 쿠도 마사도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오미야는 지난 15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이 대회 16강전에서 0-3으로 뒤지다 4-3으로 역전하는 드라마를 썼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비운의 주인공으로 운명이 바뀌고 말았다.
오미야의 4강행 무산으로 조영철은 올 시즌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됐다. 올 초 오미야로 이적한 조영철은 스트라이커와 측면 공격수로 나서 J리그 30경기 4골, 일왕배 4경기 2골, 야마자키 나비스코컵 5경기 출전 기록을 남겼다.
사진제공=FS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