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코린치안스에 뺨맞고 돌아온 첼시가 애스턴 빌라에 화풀이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7명이 릴레이 골을 펼치며 8-0 대승을 작성했다.
리그 7호골을 쏜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하여 하미리스(2골), 다비드 루이즈,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프랭크 램파드, 오스카, 아자르가 골맛을 봤다.
지난 11월 긴급 소방수로 투입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두 가지 숙제였던 토레스의 기량 회복과 순위 상승(3위)을 동시에 이뤄내며 모처럼 웃었다.
토레스가 골폭죽쇼의 시작을 알렸다. 전반 3분 아즈필쿠에타의 우측 대각선 크로스를 감각적인 중거리 헤딩 슛으로 성공시켰다.
금이 간 빌라의 수비벽은 전반 29분과 34분 각각 루이스의 무회전 프리킥과 이바노비치의 리바운드 헤딩 골에 의해 무너졌다.
후반전에서 융단폭격을 가한 첼시는 후반 14분 왼쪽 골문 하단을 가르는 램파드의 오른발 중거리 포를 기점으로 30분부터 하미리스, 오스카, 아자르가 연속 득점했다. 하미리스는 후반 추가시간 골을 추가하며 8-0 스코어를 만들었다.
클럽월드컵에 다녀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첼시는 9승 5무 3패(승점 32점)로 4계단 상승하며 3위로 올라섰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첼시는 24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7명이 릴레이 골을 펼치며 8-0 대승을 작성했다.
리그 7호골을 쏜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하여 하미리스(2골), 다비드 루이즈,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프랭크 램파드, 오스카, 아자르가 골맛을 봤다.
지난 11월 긴급 소방수로 투입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두 가지 숙제였던 토레스의 기량 회복과 순위 상승(3위)을 동시에 이뤄내며 모처럼 웃었다.
토레스가 골폭죽쇼의 시작을 알렸다. 전반 3분 아즈필쿠에타의 우측 대각선 크로스를 감각적인 중거리 헤딩 슛으로 성공시켰다.
금이 간 빌라의 수비벽은 전반 29분과 34분 각각 루이스의 무회전 프리킥과 이바노비치의 리바운드 헤딩 골에 의해 무너졌다.
후반전에서 융단폭격을 가한 첼시는 후반 14분 왼쪽 골문 하단을 가르는 램파드의 오른발 중거리 포를 기점으로 30분부터 하미리스, 오스카, 아자르가 연속 득점했다. 하미리스는 후반 추가시간 골을 추가하며 8-0 스코어를 만들었다.
클럽월드컵에 다녀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첼시는 9승 5무 3패(승점 32점)로 4계단 상승하며 3위로 올라섰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