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약관의 손흥민(20, 함부르크SV)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실을 직시했다.
23일(현지시간)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크 모어겐포스트'는 함부르크 선수단의 크리스마스 휴식 기사를 내면서 국내 휴식 중인 손흥민이 "내가 선물을 받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고 어머니께서 얘기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 언론을 통해 "한국은 독일보다 더 춥다"며 "그래도 한국에서 보낼 휴식기를 최대한 즐길 생각"이라고 스무번째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심경을 말했다.
손흥민은 팀 내 최다인 6골(16경기)을 넣으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후 지난 20일 전후 귀국했다.
22일 춘천에서 '아시아축구아카데미 송년회'에 참석한 그는 휴식 및 개인 훈련을 한 뒤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 전지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다시 끌어올리고 20일 뉘른베르크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이연수 기자
23일(현지시간)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크 모어겐포스트'는 함부르크 선수단의 크리스마스 휴식 기사를 내면서 국내 휴식 중인 손흥민이 "내가 선물을 받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고 어머니께서 얘기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 언론을 통해 "한국은 독일보다 더 춥다"며 "그래도 한국에서 보낼 휴식기를 최대한 즐길 생각"이라고 스무번째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심경을 말했다.
22일 춘천에서 '아시아축구아카데미 송년회'에 참석한 그는 휴식 및 개인 훈련을 한 뒤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 전지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다시 끌어올리고 20일 뉘른베르크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이연수 기자